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대장정 (문단 편집) ==== 피에 물든 바다 ==== ||'''{{{#Goldenrod 피에 물든 바다}}}''' 우리는 호드 서신을 가로채 혈군주 드레븐이 현재 대해에 있는 호드 함선에 타고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드레븐에게 우리 소중한 동료를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놈이 죗값을 치를 때입니다.|| 7군단은 SI:7 요원이 입수한 새로운 정보, 실바나스가 직접 내린 명령서의 내용에 대응할 방법을 고민 중이다. 할포드는 실바나스의 작전이 바다에서 이루어지지만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지 않다면서 어떤 임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지 마티아스와 의논하자고 한다. 마티아스는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샨드리스는 드레븐이 [[토마스 젤링|동족을 배반한 파도현자]]와 함께 배를 타고 여행 중이란 정보를 입수한 이상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스포일러 샨드리스의 주장이 진실에 좀더 가깝다. 호드가 여행 중인 이유는 난파선에서 쿨 티라스의 고위급 치안대장의 시체를 건져 언데드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근데 [[데렉 프라우드무어|대박]]이 얻어걸렸으니.... 자세한 것은 아래 호드 전쟁 대장정을 참고하자.]. 이야기를 듣던 폴스타트는 함선을 타고 쫓아가긴 너무 느리니 와일드해머의 [[그리핀 기수]]들이 지원해 주겠다고 나선다. 샨드리스는 드레븐의 목적지를 정확히 파악했으니 전술의 대가 와일드해머와 함께 산레인을 거침없이 공격해 호드를 흩뜨려놓자고 한다. 샨드리스는 자신의 [[히포그리프]] 자이알레이터를, 폴스타트와 플레이어는 [[그리핀(워크래프트 시리즈)|그리핀]] 날쌘날개에 타고 잔달라와 쿨 티라스 사이의 해상 지점으로 향한다. 언데드 포세이큰의 전함 두 척, 밴시의 비명호와 진홍빛 돌풍호를 발견한 일행은 섣불리 접근하기보다 상황 파악을 위해 선회 비행하기로 한다. 마침 비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여서 숨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만 표적인 드레븐이 두 전함 중 어떤 곳에 있는지 알 수 없는지라, 샨드리스와 플레이어는 흩어져서 그를 찾는 데 집중하기로 한다. 와일드해머 기수들이 산개하여 제공권을 유지하는 동안 샨드리스는 진홍빛 돌풍호를, 플레이어는 밴시의 비명호를 맡았다. 함선 하층부로 잠입한 플레이어는 대포를 발견하고, 아직 장전되어 있지 않은 아제라이트 폭탄, 아제라이트 화약, 그리고 횃불을 들어 다른 함선을 향해 '사고로' 발포시킨다. 더불어 갑판원들을 쓰러뜨리며 갑판 위로 올라오면 물의 장벽 너머로 토마스 젤링과 공포제독 태터세일이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토마스 젤링이 미안하지만 들일 수 없으니 필요한 걸 가지고 떠나 달라고 말한다. 과연 그의 말대로 앞에는 크고 눈에 띄는 호드 전쟁상자가 보인다. 샨드리스가 드레븐을 찾는 것 말고 다른 짓은 하지 말라고 했건만... 플레이어가 그 상자에 손을 대자 나타노스가 난입해 플레이어를 덫으로 사로잡는다. 그는 화살을 걸고 플레이어를 겨누며 '영웅의 파멸'을 시전하지만, 폴스타트가 나타나 폭풍망치로 스킬 시전을 끊고 플레이어를 구출해 빠져나간다. 이제 날도 갰고 플레이어의 '강제 자충수'로 함선에 난리가 난 만큼, 나머지 함선에서 드레븐을 찾는 동안 시간 벌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폴스타트는 플레이어를 다른 함선으로 데려다 주기 전 망치를 날려 주의를 끌어주자고 한다. 그 동안 밴시의 비명호는 젤링의 강화된 물의 장벽으로 완전히 보호받는 상태가 되는데, 그래도 위에 있는 갑판원은 처치할 수 있다. 밴시의 비명호 선원 60명을 처치한 뒤, 진홍빛 돌풍호의 갑판과 돛을 불태우면 폴스타트가 진홍빛 돌풍호로 데려다준다. 갑판 위에서 은신해 있던 샨드리스는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드레븐이 다른 산레인을 훈련 중이며 피가 주입된 산레인 수정에서 부정한 능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호드가 단순히 산레인 수송 임무를 하는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호드가 대해에 온 목적은 바로 심해에 수장된 치안대장 M.발렌타인의 시체를 찾는 것이었다. 같은 시각 호드 플레이어는 심해로 입수해 그와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시체를 찾아온다.] 호드의 시체에서 찾아낸 [[왕들의 안식처]] 지도를 보여준다. 이 퀘스트를 완료한 시점부터, 얼라이언스는 신화 전용 던전인 [[왕들의 안식처]]가 잠금 해제되어 입장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산레인 수련사와 산레인 수정을 박살내면, 샨드리스는 드레븐과 자신들 사이를 가로막는 보호막을 파괴하고 그가 숨은 하층부 갑판으로 뛰어든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함께 피의 공작 드레븐을 공격하죠. 자비를 보이지 마십시오. 놈이 도망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하층으로 통하는 입구 앞에서 보호막을 걷는 샨드리스) {{{#crimson,#indianred 샨드리스 페더문의 외침}}}: 네 더러운 혈마법도 널 지켜줄 순 없다, 드레븐! (샨드리스와 플레이어가 향한 하층부 갑판에서, 드레븐은 동맹인 언데드 갑판원들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있다) {{{#crimson,#indianred 샨드리스 페더문의 외침}}}: 이번에는 도망치지 못할 것이다, 흉물이여. 넌 진작에 죽었어야 한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언데드의 문제는 이거야. 뼈에 붙은 살이 너무 없어. 나이트 엘프 하나의 힘에 맞추려고 세 놈이나 흡수해야 했지.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뭐, 상관은 없다. 실바나스 님께는 네가 저들을 죽였다고 하면 돼... 내가 널 죽이기 전에 말이지! (전투가 시작되면 폴스타트가 바깥에서 주기적으로 망치를 던져 폭풍 바닥을 깔아준다) {{{#crimson,#indianred 폴스타트 와일드해머의 말}}}: 날쌘날개와 함께 자넬 지원하겠네, (플레이어)여! 병력을 계속 항구로 들이겠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파수꾼 팔리아. 파수꾼 아이올린. 파수꾼 리리아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내 자매들의 이름은 알고 죽어라, 괴물.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어리석은 것. 그들의 육신에서 생명을 흡수할 때부터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덕분에 일이 더 즐거웠지. (드레븐의 체력이 30%로 떨어지면 자기에게 보호막을 씌우고, '산레인 비행' 기술을 시전해 도망치려 한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전투에서 너희 한심한 꼴을 보는 것도 지치는군. 이 바보 같은 여흥은 끝내도록 하지. {{{#DarkOrange 피의 공작 드레븐이 탈출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안 돼! 속임수도 탈주도 더는 안 돼. 정의가 이루어지는 걸 더는 미루지 않겠다. {{{#crimson,#indianred 샨드리스 페더문의 외침}}}: 여신이여, 힘을 주소서! (드레븐에게 도약해 피의 보호막을 부수고 드레븐을 즉사시키는 샨드리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아누도리니 탈라... 괴물아.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피의 공작 드레븐은 죽었습니다. 와일드해머 부족이 교란한 나타노스와 호드 놈들이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기 전에 떠나야 합니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폴스타트에게 신호를 보내고 하늘에서 합류합시다. 함께 보랄러스로 돌아가도록 하죠. (자이알레이터를 타고 함선을 빠져나가는 샨드리스) || 함선에서 뛰어내리면 폴스타트에게 신호탄을 쏘는 버튼이 활성화되고, 버튼을 누르면 폴스타트가 나타나 날쌘날개에 태워준다. 샨드리스는 침울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나이트 엘프 언어로 몇 마디 중얼거린 뒤, 소식을 듣고 피가 거꾸로 솟을 실바나스를 생각하며 즐거워한다. 폴스타트 역시 앞으로 와일드해머가 이 일을 몇 년 동안 얘기할 거라며 기뻐한다. 임무 성공 소식을 보고받은 할포드는 샨드리스, 플레이어, 폴스타트와 와일드해머 부족 모두에게 공을 돌려 축하한다. 이 퀘스트 라인을 완료하면 바람의 구원호에 샨드리스 페더문이 항시 머무른다. 샨드리스는 자이알레이터와 함께 포실 끄트머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다. >전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사냥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플레이어).[BR]텔드랏실에서 잃어버린 모든 이에게 그렇게 맹세했으니까요.[BR]<고개를 숙이며 기도하는 샨드리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